컨퍼런스리그 녹아웃 플레이오프 대진표 및 일정
녹아웃 플레이오프에는 UEFA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각 조 2위 팀과 UEFA 유로파리그 각 조의 3위 팀과 녹아웃 플레이오프(Knockout Play-Off)를 치러 16강 진출 여부를 가리게 됩니다.
UEFA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각 조 1위는 16강에 직행하게되죠 ^^
컨퍼린스리그 2021-22시즌 녹아웃 플레이오프 추첨이 있었습니다.
아직 플레이오프 진출 한 팀의 미정인 상황이죠. 포스팅 하단에 자세한 내막은 따로 설명해 드릴게요.
1. 컨퍼런스리그 2021-22 녹아웃 플레이오프 확정 대진표
*** 토트넘 몰수패로 SBV 피테서가 플레이오프에 참가
*** 토트넘 몰수패로 SBV 피테서가 플레이오프에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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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컨퍼런스 리그 녹아웃 플레이오프 경기 일정
★ 2022년 2월 18일 Knockout Round Play-Offs Day1
킥 오프 | 02:45
라피트 빈 vs 미정 (Weststadion, Vienna)
미트윌란 vs PAOK (Arena Herning, Herning)
페네르베흐체 vs 슬라비아 프라하 (Fenerbahce sukru saracoglu stadyumu, Istanbul)
킥 오프 | 05:00
스파르타 vs 프라하 파르티잔 (Stadion Letna, Prague)
셀틱 vs 보되/글림트 (Celtic Park, Glasgow)
레스터 시티 vs 라네르스 (Leicester City Stadium, Leicester)
에인트호번 PSV vs 마카지 델아비브 (PSV Stadion, Eindhoven)
마르세유 vs 카라하브 (Stade de Marseille, Marseille)
★ 2022년 2월 25일 Knockout Round Play-Offs Day2
킥 오프 | 02:45
프라하 파르티잔 vs 스파르타 (Stadion FK Partizan, Belgrade)
보되/글림트 vs 셀틱 (Aspmyra, Bodo)
라네르스 vs 레스터 시티 (Randers Stadion, Randers)
마카지 델아비브 vs 에인트호번 PSV (Bloomfiled Stadium, Tel Aviv)
카라하브 vs 마르세유 (Tofiq Bahramov adina Respublika Stadionu, Baku)
킥 오프 | 05:00
미정 vs 라피트 빈 (미정)
PAOK vs 미트윌란 (Stadio Toumba, Salonika)
슬라비아 프라하 vs 페네르베흐체 (Eden Arena, Prague)
녹아웃플레이오프 미정 팀이 생기게 된 사태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에서 렌이 승점 11점으로 1위를 확정한 가운데 SBV 피테서가 토트넘에 골득실 차에서 밀린 3위였다가, 10일 무라를 3-1로 꺾으면서 3승 1무 2패의 성적으로 조 2위로 올라서게 됩니다.
결정적으로 토트넘과 렌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팀이 정해지는 상황이 된것이죠.
토트넘의 팬이거나, 컨퍼런스리그를 즐겨보기 하고 계신 분은 아시겟지만 컨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6차전 경기였던 토트넘과 렌의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 선수단과 스태프들이 코로나19에 다수 감염되어 경기 연기를 요청했고 UEFA가 이를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날의 경기를 위해 런던을 찾았던 렌 선수단은 프랑스로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하였고, 렌 구단측 에서는 토트넘이 일방적으로 출전 거부 의사를 드러냈다고 주장합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토트넘과 렌은 재경기 일정에 합의하지 못하고 있으며 “규정에 따라 몰수패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는 상황이며, UEFA에서는 아직 결정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콘퍼런스리그 규정에 따르면 토트넘이 해당 경기를 치르지 못하면 렌에 0-3 몰수패를 당하며, 이 경우 조 3위로 콘퍼런스리그에서 탈락하게 됩니다.
아이러니하지만, 토트넘의 팬들 95%는 컨퍼런스리그 몰수패를 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유라면, 얇은 선수층으로 리그와 유럽대항전으로 전력을 분산하기보다는 리그에 집중하여 높은 순위를 유지하자는 쪽으로 여론이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의 팬으로써 리그냐? 유럽대항전이냐? 를 떠나서 그의 영리한 플레이와 골의 모습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 싶을 뿐이네요.